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톰 브래디가 떠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새로운 쿼터백을 찾았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29일(한국시간) 패트리어츠가 MVP 출신 쿼터백 캠 뉴튼(31)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뉴잉글랜드는 주전 쿼터백 톰 브래디가 FA 자격으로 탬파베이 버캐니어스로 이적했고, 4월 드래프트에서도 쿼터백을 새로 뽑지 않았다. 2019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선수 자렛 스티드햄과 베테랑 브라이언 호이어가 선발 쿼터백 후보였는데 이번에 전력을 보강했다.
뉴튼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렛츠고팻츠(#LETSgoPAT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지금 당장 느낌을 모를 정도로 너무 기쁘다"는 글을 남겼다.
뉴튼은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캐롤라이나 팬터스에 지명됐다. 한 팀에서 9시즌을 뛰며 125경기에 출전, 2만 9041야드의 패스와 182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2015시즌에는 슈퍼볼에 진출했고, MVP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 왼발 부상으로 2경기 출전에 그쳤고 시즌이 끝난 뒤 방출됐다. ESPN은 뉴튼이 수술 이후 재활을 해왔으며 3월말 애틀란타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이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는 어느때보다 더 배가 고프다. 다음 기회를 열망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톰 브래디가 떠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새로운 쿼터백을 찾았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29일(한국시간) 패트리어츠가 MVP 출신 쿼터백 캠 뉴튼(31)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뉴잉글랜드는 주전 쿼터백 톰 브래디가 FA 자격으로 탬파베이 버캐니어스로 이적했고, 4월 드래프트에서도 쿼터백을 새로 뽑지 않았다. 2019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선수 자렛 스티드햄과 베테랑 브라이언 호이어가 선발 쿼터백 후보였는데 이번에 전력을 보강했다.
뉴튼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렛츠고팻츠(#LETSgoPAT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지금 당장 느낌을 모를 정도로 너무 기쁘다"는 글을 남겼다.
뉴튼은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캐롤라이나 팬터스에 지명됐다. 한 팀에서 9시즌을 뛰며 125경기에 출전, 2만 9041야드의 패스와 182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2015시즌에는 슈퍼볼에 진출했고, MVP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 왼발 부상으로 2경기 출전에 그쳤고 시즌이 끝난 뒤 방출됐다. ESPN은 뉴튼이 수술 이후 재활을 해왔으며 3월말 애틀란타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이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는 어느때보다 더 배가 고프다. 다음 기회를 열망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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