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대체 선발 최원준의 깜짝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산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1차전에서 최원준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박건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홈런 등을 포함해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성적을 21승 12패로 만들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최원준의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선발 경험이 많지 않았지만 자신감 있고 안정감 있게 본인의 공을 던져줬다”며 “타격에서는 테이블세터로 나선 건우, 페르난데스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공격을 잘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 베어스가 대체 선발 최원준의 깜짝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산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1차전에서 최원준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박건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홈런 등을 포함해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성적을 21승 12패로 만들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최원준의 데뷔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 선발 경험이 많지 않았지만 자신감 있고 안정감 있게 본인의 공을 던져줬다”며 “타격에서는 테이블세터로 나선 건우, 페르난데스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공격을 잘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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