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선수들의 이적설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손흥민의 사진을 메인에 올리며 최고의 이적 이슈라고 보도했다.
또 스카이스포츠는 ‘플로렌스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손흥민을 선호한다’고 보도한 스페인 매체 돈 발롱의 기사 내용을 인용했다. 스페인에서도 손흥민의 레알행이 언급됐다가, 영국에서도 이적에 관한 얘기가 나온 셈이다.
앞서 돈 발롱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며 1억5000만 유로(약 2040억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했다.
물론 현재까지 나온 보도는 일종의 ‘설’에 가깝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최근에 들어 꾸준히 나오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프리미어리그(EPL)는 오는 18일 재개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개 후 첫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 중단 전까지 8위에 자리했다. 또 손흥민은 이번 2019-20시즌 16골 9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공격진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선수들의 이적설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손흥민의 사진을 메인에 올리며 최고의 이적 이슈라고 보도했다.
또 스카이스포츠는 ‘플로렌스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손흥민을 선호한다’고 보도한 스페인 매체 돈 발롱의 기사 내용을 인용했다. 스페인에서도 손흥민의 레알행이 언급됐다가, 영국에서도 이적에 관한 얘기가 나온 셈이다.
앞서 돈 발롱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며 1억5000만 유로(약 2040억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했다.
물론 현재까지 나온 보도는 일종의 ‘설’에 가깝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최근에 들어 꾸준히 나오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프리미어리그(EPL)는 오는 18일 재개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개 후 첫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 중단 전까지 8위에 자리했다. 또 손흥민은 이번 2019-20시즌 16골 9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공격진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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