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진선(비씨카드)과 지은희(한화큐셀)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커
4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파72·6373야드)에서 막을 올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000만 원) 1라운드에서 지은희와 한진선이 나란히 9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현세린(대방건설), 이예원, 이슬기2, 오지현(KB손해보험) 등 공동 3위 그룹과는 2타 차다. 김효주(롯데)는 배선우, 노예림(미국), 조아연(볼빅) 등과 함께 6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다. 이정은6(대방건설)는 지난주 우승자 이소영(롯데)과 함께 4언더파 공동 24위, 세계 1위 고진영(솔레어)은 2언더파로 김세영(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52위에 위치해 있다.
KLPGA투어 3년 차를 보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승이 없고, 2018년 준우승 2차례가 전부인 한진선은 이날 8번홀(파3)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하며 우승 전망을 밝혔다.
경기 후 한진선은 “공식 대회에서 처음 한 홀인원이다. 오늘 전체적으로 샷이 잘 되더니 덕분에 홀인원까지 나온 것 같다.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데일리 베스트가 7언더였는데 제주도에서 9언더까지 쳐서 영광이다. 남은 라운드도 버디 사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라운드부터 선두였던 경험이 없는데 기분 좋은 스타트를 한 것 같아 행복하다. 아직까지 우승이 없는데 이번에 기회가 왔다는 게 크게 와닿는다. 기회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진선(비씨카드)과 지은희(한화큐셀)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커
4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파72·6373야드)에서 막을 올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000만 원) 1라운드에서 지은희와 한진선이 나란히 9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현세린(대방건설), 이예원, 이슬기2, 오지현(KB손해보험) 등 공동 3위 그룹과는 2타 차다. 김효주(롯데)는 배선우, 노예림(미국), 조아연(볼빅) 등과 함께 6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다. 이정은6(대방건설)는 지난주 우승자 이소영(롯데)과 함께 4언더파 공동 24위, 세계 1위 고진영(솔레어)은 2언더파로 김세영(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52위에 위치해 있다.
KLPGA투어 3년 차를 보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승이 없고, 2018년 준우승 2차례가 전부인 한진선은 이날 8번홀(파3)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하며 우승 전망을 밝혔다.
경기 후 한진선은 “공식 대회에서 처음 한 홀인원이다. 오늘 전체적으로 샷이 잘 되더니 덕분에 홀인원까지 나온 것 같다.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데일리 베스트가 7언더였는데 제주도에서 9언더까지 쳐서 영광이다. 남은 라운드도 버디 사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라운드부터 선두였던 경험이 없는데 기분 좋은 스타트를 한 것 같아 행복하다. 아직까지 우승이 없는데 이번에 기회가 왔다는 게 크게 와닿는다. 기회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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