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kt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로하스는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4차전에 4번 우익수로 출전했다.
로하스는 첫 타석이었던 1회말부터 타점을 올리며 방망이를 뜨겁게 달궜다. 1사 2, 3루에서 우전 적시타로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어 들이며 2타점을 적립했다.
이후 3-0으로 앞선 5회말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 이용찬을 한 번 더 울렸다. 풀카운트에서 6구째 낮은 커브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으로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솔로홈런.
로하스의 시즌 8번째 홈런이기도 했다. 이 홈런으로 로하스는 LG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10개)에 이어 홈런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로하스는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4차전에 4번 우익수로 출전했다.
로하스는 첫 타석이었던 1회말부터 타점을 올리며 방망이를 뜨겁게 달궜다. 1사 2, 3루에서 우전 적시타로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어 들이며 2타점을 적립했다.
이후 3-0으로 앞선 5회말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 이용찬을 한 번 더 울렸다. 풀카운트에서 6구째 낮은 커브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으로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솔로홈런.
로하스의 시즌 8번째 홈런이기도 했다. 이 홈런으로 로하스는 LG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10개)에 이어 홈런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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