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kt위즈 오태곤(29)이 출산 휴가를 받았다.
이강철 kt 감독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오태곤이 어제(2일) 아이를 출산해 출산휴가를 줬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오태곤은 득남했다. 지난 2018년 12월 박재헌씨와 결혼한 오태곤은 2년 만에 아빠가 됐다.
오태곤을 대신한 자리는 신인 천성호(23)가 채운다. 이강철 감독은 “천성호가 9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고 말했다. 진흥고-단국대 출신인 천성호는 지난달 22~23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적이 있다. 하지만 출전 기록은 없다. 이강철 감독은 “천성호는 대타보다는 선발로 써야되는 선수다. 아직 타격은 괜찮은데, 수비는 더 단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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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오태곤이 어제(2일) 아이를 출산해 출산휴가를 줬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오태곤은 득남했다. 지난 2018년 12월 박재헌씨와 결혼한 오태곤은 2년 만에 아빠가 됐다.
오태곤을 대신한 자리는 신인 천성호(23)가 채운다. 이강철 감독은 “천성호가 9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고 말했다. 진흥고-단국대 출신인 천성호는 지난달 22~23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적이 있다. 하지만 출전 기록은 없다. 이강철 감독은 “천성호는 대타보다는 선발로 써야되는 선수다. 아직 타격은 괜찮은데, 수비는 더 단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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