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안소현이 개인 최고 성적을 새로 썼습니다.
안소현은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대회 ‘제8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4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는 KLPGA투어-드림투어-점프투어가 1~3부리그 역할을 합니다. 안소현은 제8회 E1 채리티 오픈 43위로 2017년 팬텀 클래식 With YTN 및 2019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55위를 넘어 KLPGA투어 데뷔 후 가장 높은 순위입니다.
2013년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입회 후 안소현은 점프투어 1승과 드림투어 2승을 거뒀습니다. 여전히 KLPGA투어 우승권과 거리는 멀지만, 이번 시즌 초반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제, 일명 K-방역을 발판으로 세계 첫 투어 일정 재개에 성공했습니다.
안소현은 국제적인 주목이 쏠리는 2020 KLPGA투어에서 빼어난 외모 덕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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