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6월17일 재개를 확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월14일에 무기한 연기가 발표한 후 3개월 만이다.
영국 BBC는 29일(한국시간) “EPL 20개 구단이 화상회의에서 만장일치로 6월17일에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6월17일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의 경기와 아스톤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한다”라고 전했다.
2019-20시즌 EPL은 모두 9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각 팀당 약 9~10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EPL 20개 구단은 선수와 관계자 275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BBC는 “EPL 구단의 선수와 관계자는 매주 2번씩 검사를 받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6월17일 재개를 확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월14일에 무기한 연기가 발표한 후 3개월 만이다.
영국 BBC는 29일(한국시간) “EPL 20개 구단이 화상회의에서 만장일치로 6월17일에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6월17일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의 경기와 아스톤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한다”라고 전했다.
2019-20시즌 EPL은 모두 9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각 팀당 약 9~10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EPL 20개 구단은 선수와 관계자 275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BBC는 “EPL 구단의 선수와 관계자는 매주 2번씩 검사를 받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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