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1회말 수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살라디노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간 2차전에 4번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의 1회초 공격은 삼자범퇴로 간단히 끝났다. 이후 공수 교대 후 살라디노가 라인업에서 빠졌다. 6번 1루수로 출전한 이원석이 3루로 이동했고, 이성규가 1루수로 들어갔다.
삼성 관계자는 “살라디노가 경기 전 연습 과정에서 좌측 햄스트링 부분에 불편함 호소했다. 일단 병원에 가진 않고,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살라디노는 전날(12일)까지 7경기에서 타율 0.174에 그치고 있다. 홈런은 1개를 때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1회말 수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살라디노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간 2차전에 4번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의 1회초 공격은 삼자범퇴로 간단히 끝났다. 이후 공수 교대 후 살라디노가 라인업에서 빠졌다. 6번 1루수로 출전한 이원석이 3루로 이동했고, 이성규가 1루수로 들어갔다.
삼성 관계자는 “살라디노가 경기 전 연습 과정에서 좌측 햄스트링 부분에 불편함 호소했다. 일단 병원에 가진 않고,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살라디노는 전날(12일)까지 7경기에서 타율 0.174에 그치고 있다. 홈런은 1개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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