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kt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0)의 방망이가 개막부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4경기째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로하스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해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커브(104km)를 잡아 당겨 좌중간 담장으로 넘겼다. 비거리 120m짜리 대형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로하스의 시즌 첫 홈런이었고, 1-1 동점을 만드는 홈런이었다. 이 경기 전까지 로하스는 3경기에서 11타수 5안타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중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0)의 방망이가 개막부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4경기째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로하스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해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커브(104km)를 잡아 당겨 좌중간 담장으로 넘겼다. 비거리 120m짜리 대형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로하스의 시즌 첫 홈런이었고, 1-1 동점을 만드는 홈런이었다. 이 경기 전까지 로하스는 3경기에서 11타수 5안타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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