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성범 기자
손등에 사구를 맞고 병원으로 이동한 이형종(31·LG트윈스)이 골절 의심 소견을 받았다.
경기 후 LG트윈스 관계자는 “이형종이 X-레이 검사 결과 골절이 의심돼 월요일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형종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에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용찬을 마주한 2회 첫 타석에서 왼 손등 사구를 맞고 홍창기로 교체됐다. 이형종은 교체된 후 곧바로 송파구 올림픽 병원에서 X-레이 검사를 받았다.
이형종이 부상으로 이탈한다면 LG도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개막을 4일 앞으로 남겨둔 LG는 김현수 이천웅 이형종으로 주전 외야를 준비하고 있었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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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사구를 맞고 병원으로 이동한 이형종(31·LG트윈스)이 골절 의심 소견을 받았다.
경기 후 LG트윈스 관계자는 “이형종이 X-레이 검사 결과 골절이 의심돼 월요일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형종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에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용찬을 마주한 2회 첫 타석에서 왼 손등 사구를 맞고 홍창기로 교체됐다. 이형종은 교체된 후 곧바로 송파구 올림픽 병원에서 X-레이 검사를 받았다.
이형종이 부상으로 이탈한다면 LG도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개막을 4일 앞으로 남겨둔 LG는 김현수 이천웅 이형종으로 주전 외야를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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