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성범 기자
“호쾌하길 나오길 바랐는데...”
LG트윈스 류중일(57) 감독이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의 장타 가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라모스는 타 팀과 연습경기에서 11타수 2안타(타율 0.182)에 묶여 있다. 2안타 모두 단타였다.
류 감독은 1일 잠실야구장에서 “기존 선수들은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준비가) 됐는데, 라모스는 게임을 하면서 컨디션을 찾아야 할 것 같다. 호쾌하길 나오길 바랐는데...”라고 밝혔다.
“단타 두 개 쳤죠?”라고 묻고 LG 관계자에게 기록이 맞다고 재확인 받은 류 감독은 “홈런이 아니더라도 외야로 타구가 나왔으면 한다. 오늘 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LG는 이 날 18시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2일에는 퓨처스팀이 영동대학교와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31)이 점검에 나선다. 라모스 역시 투입 될 수 있다.
“내일 이천에서 영동대랑 게임이 있다”라고 운을 뗀 류 감독은 “윌슨이 투입되니까 라모스도 상황을 보고 (이천에) 보낼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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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하길 나오길 바랐는데...”
LG트윈스 류중일(57) 감독이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의 장타 가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라모스는 타 팀과 연습경기에서 11타수 2안타(타율 0.182)에 묶여 있다. 2안타 모두 단타였다.
류 감독은 1일 잠실야구장에서 “기존 선수들은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준비가) 됐는데, 라모스는 게임을 하면서 컨디션을 찾아야 할 것 같다. 호쾌하길 나오길 바랐는데...”라고 밝혔다.
“단타 두 개 쳤죠?”라고 묻고 LG 관계자에게 기록이 맞다고 재확인 받은 류 감독은 “홈런이 아니더라도 외야로 타구가 나왔으면 한다. 오늘 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LG는 이 날 18시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2일에는 퓨처스팀이 영동대학교와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31)이 점검에 나선다. 라모스 역시 투입 될 수 있다.
“내일 이천에서 영동대랑 게임이 있다”라고 운을 뗀 류 감독은 “윌슨이 투입되니까 라모스도 상황을 보고 (이천에) 보낼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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