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주제 무리뉴(57)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2019-20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정상적으로 마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각 팀당 남아있는 9~10경기를 마치면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축구, EPL에도 좋다. 무관중으로 치러진다고 해도 관중이 채워지듯이 경기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경기를 관전한다. 그래서 경기장이 비어있어도 아무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유럽 전역을 휩쓸면서 EPL은 3월13일 무기한 중단됐다. 현재 6월8일 재개해서 7월27일에 마치는 게 유력하다.
무리뉴 감독은 “축구가 그립다. 그보다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이 정말로 그립다. 축구는 그저 생활 일부분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조심해야 한다. 모두가 싸워서 이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 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식량 보관소로 제공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제 무리뉴(57)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2019-20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정상적으로 마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각 팀당 남아있는 9~10경기를 마치면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축구, EPL에도 좋다. 무관중으로 치러진다고 해도 관중이 채워지듯이 경기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경기를 관전한다. 그래서 경기장이 비어있어도 아무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유럽 전역을 휩쓸면서 EPL은 3월13일 무기한 중단됐다. 현재 6월8일 재개해서 7월27일에 마치는 게 유력하다.
무리뉴 감독은 “축구가 그립다. 그보다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이 정말로 그립다. 축구는 그저 생활 일부분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조심해야 한다. 모두가 싸워서 이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 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식량 보관소로 제공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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