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수와 관계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도 2019-20시즌을 완주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간) “EPL 의료진은 최근 며칠 사이 코로나19 상황에 관해 토론했다. 5월1일에 있을 주주총회에서 재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의료진은 이미 준비를 마쳤으며, 확진자가 나온다고 해도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확신하다”라고 보도했다.
EPL은 3월13일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중단됐다. 사무국은 6월8일 재개해서 7월27일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EPL 구단 선수와 관계자들은 매주 2번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가이드라인도 엄격히 준수하게끔 할 것이다. 처음에는 힘들겠으나 차츰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영국 확진자가 16만6441명으로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다. 사망자는 2만6166명이다.
‘데일리메일’은 “EPL 사무국은 최대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구단이 경기 당일에 선수단을 포함해 동원 인원을 35~40명 사이로 제한할 예정이다. 일부 구단은 평상시에 100명 이상 동원한다”라고 덧붙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수와 관계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도 2019-20시즌을 완주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간) “EPL 의료진은 최근 며칠 사이 코로나19 상황에 관해 토론했다. 5월1일에 있을 주주총회에서 재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의료진은 이미 준비를 마쳤으며, 확진자가 나온다고 해도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확신하다”라고 보도했다.
EPL은 3월13일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중단됐다. 사무국은 6월8일 재개해서 7월27일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EPL 구단 선수와 관계자들은 매주 2번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가이드라인도 엄격히 준수하게끔 할 것이다. 처음에는 힘들겠으나 차츰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영국 확진자가 16만6441명으로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다. 사망자는 2만6166명이다.
‘데일리메일’은 “EPL 사무국은 최대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구단이 경기 당일에 선수단을 포함해 동원 인원을 35~40명 사이로 제한할 예정이다. 일부 구단은 평상시에 100명 이상 동원한다”라고 덧붙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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