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 개막이 연기된 메이저리그, 서서히 다가올 시즌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20시즌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했다.
메이저리그는 현재 코로나19가 진정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중. 그러는 사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헤이먼은 아직 공식적인 목표 개막일은 없지만, 7월 1일이 가장 유력한 예상 개막일이며 가장 많이 들은 시나리오라고 소개했다. 만약 메이저리그가 7월 1일에 개막한다면, 100경기 시즌을 치르며 14팀이 진출하는 확장 포스트시즌으로 손실을 만회할 예정.
기존에는 애리조나, 혹은 애리조나, 플로리다, 텍사스 등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무관중 경기를 하는 아이디어가 많이 거론됐었는데 헤이먼은 메이저리그가 그보다는 가능한 최대한 많은 도시에서 경기를 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막은 여전히 무관중 경기가 유력하다. 시즌 내 팬들의 입장이 허용될 가능성도 있지만, 기회는 많지않다.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마이너리그도 고민거리중 하나. 헤이먼은 필요할 때 대체 선수로 기용할 수 있는 택시스쿼드 운영 가능성을 제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 개막이 연기된 메이저리그, 서서히 다가올 시즌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20시즌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했다.
메이저리그는 현재 코로나19가 진정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중. 그러는 사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헤이먼은 아직 공식적인 목표 개막일은 없지만, 7월 1일이 가장 유력한 예상 개막일이며 가장 많이 들은 시나리오라고 소개했다. 만약 메이저리그가 7월 1일에 개막한다면, 100경기 시즌을 치르며 14팀이 진출하는 확장 포스트시즌으로 손실을 만회할 예정.
기존에는 애리조나, 혹은 애리조나, 플로리다, 텍사스 등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무관중 경기를 하는 아이디어가 많이 거론됐었는데 헤이먼은 메이저리그가 그보다는 가능한 최대한 많은 도시에서 경기를 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막은 여전히 무관중 경기가 유력하다. 시즌 내 팬들의 입장이 허용될 가능성도 있지만, 기회는 많지않다.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마이너리그도 고민거리중 하나. 헤이먼은 필요할 때 대체 선수로 기용할 수 있는 택시스쿼드 운영 가능성을 제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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