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주피터)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좌완 투수 김광현(31)이 첫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수비 훈련 도중 김광현이 타구를 쫓고 있다.
김광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로저 딘 스타디움 세인트루이스 훈련장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소화했다. 애덤 웨인라이트,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조던 힉스 등과 한 조를 이뤄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견제 동작, 땅볼 처리, 뜬공 처리, 1루 베이스 커버 등을 연습했다.
그는 "이렇게 더운데서 뛰니까 뭔가 운동하는 거 같다. 이전에는 개인 운동이라 아무래도 나 자신과 타협을 많이 했는데 뛰고 공받고 던지고 그러니까 진짜 야구하는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광현은 앞으로 두 차례 불펜 투구와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뒤 23일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좌완 투수 김광현(31)이 첫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수비 훈련 도중 김광현이 타구를 쫓고 있다.
김광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로저 딘 스타디움 세인트루이스 훈련장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소화했다. 애덤 웨인라이트,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조던 힉스 등과 한 조를 이뤄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견제 동작, 땅볼 처리, 뜬공 처리, 1루 베이스 커버 등을 연습했다.
그는 "이렇게 더운데서 뛰니까 뭔가 운동하는 거 같다. 이전에는 개인 운동이라 아무래도 나 자신과 타협을 많이 했는데 뛰고 공받고 던지고 그러니까 진짜 야구하는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광현은 앞으로 두 차례 불펜 투구와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뒤 23일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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