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10일 2018-19 스페인 테르세라 디비시온(4부리그) 베스트11 이스마엘 호르헤 발레아(27)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발레아는 “안산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빨리 한국 문화에 적응하여 K리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 공격적인 축구로 팬에게 즐거움을 주려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산 관계자는 “발레아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왼발을 활용한 정확한 슈팅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발레아는 2011년 라요 바예카노 B를 통해 성인축구에 데뷔했다. 라요 1군은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 2군은 4부리그에 속해있다.
스페인은 1~4부 리그가 전국 단위로 운영된다. 그러나 4부는 지역 대회가 아닌 전국리그이긴 하나 프로축구는 아니다. 아마추어 혹은 실업 축구 최상위 무대라 할 수 있다.
발레아는 지난 4일 안산 입단테스트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연습경기에서 세르비아 1부리그 FK카벨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어 합격점을 받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10일 2018-19 스페인 테르세라 디비시온(4부리그) 베스트11 이스마엘 호르헤 발레아(27)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발레아는 “안산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빨리 한국 문화에 적응하여 K리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 공격적인 축구로 팬에게 즐거움을 주려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산 관계자는 “발레아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왼발을 활용한 정확한 슈팅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발레아는 2011년 라요 바예카노 B를 통해 성인축구에 데뷔했다. 라요 1군은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 2군은 4부리그에 속해있다.
스페인은 1~4부 리그가 전국 단위로 운영된다. 그러나 4부는 지역 대회가 아닌 전국리그이긴 하나 프로축구는 아니다. 아마추어 혹은 실업 축구 최상위 무대라 할 수 있다.
발레아는 지난 4일 안산 입단테스트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연습경기에서 세르비아 1부리그 FK카벨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어 합격점을 받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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