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알렉스 고든(35)이 캔자스시티로 돌아간다.
'MLB.com' 캔자스시티 로열즈 담당 기자 제프리 플래내건은 23일 새벽(한국시간) 고든이 로열즈와 1년 400만 달러에 재계약한다고 전했다.
고든은 200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로열즈에 지명됐다. 2007년 빅리그에 데뷔해 13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통산 1703경기에서 타율 0.258 출루율 0.339 장타율 0.413을 기록했다.
올스타 3회, 골드글러브 7회 경력이 있다. 2015년에는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6년 1월 로열즈와 4년 72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재계약 이후 세 시즌은 417경기에서 타율 0.225 출루율 0.310 장타율 0.355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에는 반등했다. 150경기에서 타율 0.266 출루율 0.345 장타율 0.396 13홈런 76타점을 기록했고, 좌익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그 결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렉스 고든(35)이 캔자스시티로 돌아간다.
'MLB.com' 캔자스시티 로열즈 담당 기자 제프리 플래내건은 23일 새벽(한국시간) 고든이 로열즈와 1년 400만 달러에 재계약한다고 전했다.
고든은 200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로열즈에 지명됐다. 2007년 빅리그에 데뷔해 13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통산 1703경기에서 타율 0.258 출루율 0.339 장타율 0.413을 기록했다.
올스타 3회, 골드글러브 7회 경력이 있다. 2015년에는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6년 1월 로열즈와 4년 72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재계약 이후 세 시즌은 417경기에서 타율 0.225 출루율 0.310 장타율 0.355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에는 반등했다. 150경기에서 타율 0.266 출루율 0.345 장타율 0.396 13홈런 76타점을 기록했고, 좌익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그 결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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