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명의 FA 영입을 발표했다.
레인저스는 16일(한국시간)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35), 내야수 토드 프레이지어(33)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두 명 모두 2021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치리노스는 2020년 575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1시즌 옵션은 650만 달러, 바이아웃은 100만 달러다.
앞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텍사스에서 뛰었다. 442경기에서 타율 0.223 출루율 0.325 장타율 0.443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114경기에 나와 타율 0.238 출루율 0.347 장타율 0.443 17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프레이지어는 1년 350만 달러 계약이며 2021시즌에 대한 옵션은 575만 달러, 바이아웃은 150만 달러다.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1186경기에 출전, 타율 0.243 출루율 0.320 장타율 0.450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4년과 2015년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다. 지난 시즌 뉴욕 메츠에서 133경기에 출전, 타율 0.251 출루율 0.329 장타율 0.443 21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타선 균형 회복을 위해 우타자 보강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프레이지어 영입은 그 노력의 결실이다. 이들은 또 다른 우타자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와도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텍사스는 40인 명단에서 두 명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카일 버드와 제프리 스프링스, 두 명의 좌완을 양도지명 처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명의 FA 영입을 발표했다.
레인저스는 16일(한국시간)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35), 내야수 토드 프레이지어(33)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두 명 모두 2021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포함됐다.
치리노스는 2020년 575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1시즌 옵션은 650만 달러, 바이아웃은 100만 달러다.
앞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텍사스에서 뛰었다. 442경기에서 타율 0.223 출루율 0.325 장타율 0.443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114경기에 나와 타율 0.238 출루율 0.347 장타율 0.443 17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프레이지어는 1년 350만 달러 계약이며 2021시즌에 대한 옵션은 575만 달러, 바이아웃은 150만 달러다.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1186경기에 출전, 타율 0.243 출루율 0.320 장타율 0.450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4년과 2015년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다. 지난 시즌 뉴욕 메츠에서 133경기에 출전, 타율 0.251 출루율 0.329 장타율 0.443 21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타선 균형 회복을 위해 우타자 보강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프레이지어 영입은 그 노력의 결실이다. 이들은 또 다른 우타자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와도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텍사스는 40인 명단에서 두 명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카일 버드와 제프리 스프링스, 두 명의 좌완을 양도지명 처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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