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유망주 투수 파우스토 세구라(24)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세구라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구라는 자신의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 바라호나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승합차에 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은 성명문으로 “세구라는 동료, 코치, 구단으로부터 사랑받은 선수였다. 세구라의 가족, 친구에 조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세구라는 2017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 워싱턴에 입단했다. 통산 3시즌 32경기 67⅓ 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ERA) 3.88을 기록했다. 2019년은 싱글A에서 17경기 28이닝 2승 3세이브 ERA 3.21 성적을 남겼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워싱턴 내셔널스 유망주 투수 파우스토 세구라(24)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세구라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구라는 자신의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 바라호나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승합차에 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은 성명문으로 “세구라는 동료, 코치, 구단으로부터 사랑받은 선수였다. 세구라의 가족, 친구에 조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세구라는 2017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 워싱턴에 입단했다. 통산 3시즌 32경기 67⅓ 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ERA) 3.88을 기록했다. 2019년은 싱글A에서 17경기 28이닝 2승 3세이브 ERA 3.21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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