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깃츠가 LA클리퍼스를 잡았다.
덴버는 13일(한국시간) 펩시센터에서 열린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114-10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7승 12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2위 자리를 지켰다. 클리퍼스는 27승 13패를 기록했다.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니콜라 요키치가 20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출전 선수 중 네 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총 일곱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야투 성공률 48.1(37/77) 3점슛 성공률 44%(11/25)를 기록하며 각각 45.2%(38/84) 24.2%(8/33)를 기록한 클리퍼스를 압도했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30득점, 루 윌리엄스가 26득점, 몬트레즐 해럴이 25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덴버와 똑같은 14개의 턴오버를 기록했지만 25점을 내주며 17점만 허용한 상대와 대조를 이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깃츠가 LA클리퍼스를 잡았다.
덴버는 13일(한국시간) 펩시센터에서 열린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114-10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7승 12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2위 자리를 지켰다. 클리퍼스는 27승 13패를 기록했다.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니콜라 요키치가 20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출전 선수 중 네 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총 일곱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야투 성공률 48.1(37/77) 3점슛 성공률 44%(11/25)를 기록하며 각각 45.2%(38/84) 24.2%(8/33)를 기록한 클리퍼스를 압도했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30득점, 루 윌리엄스가 26득점, 몬트레즐 해럴이 25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덴버와 똑같은 14개의 턴오버를 기록했지만 25점을 내주며 17점만 허용한 상대와 대조를 이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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