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정문영 기자
미국프로골프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캐머런 스미스(27)가 산불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조국 호주에 대한 도움을 호소했다.
스미스는 6일(한국시간) SNS에 “호주가 불타고 있다. 나는 할 말을 잃었다. 누구든 옷이나 담요 등 무엇이라도 기부를 한다면 모든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오는 10일부터 스미스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라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PGA투어 소니오픈에 참가한다.
스미스는 “소니오픈에서 버디 하나당 500달러(약 59만 원), 이글을 할 때마다 1000달러(117만원)를 후원하겠다”라며 호주 산불 돕기 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12월 스미스는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 팀으로 출전하여 2018-19 PGA투어 신인왕 임성재(22)와 호흡을 맞춰 국내 골프팬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프로골프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캐머런 스미스(27)가 산불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조국 호주에 대한 도움을 호소했다.
스미스는 6일(한국시간) SNS에 “호주가 불타고 있다. 나는 할 말을 잃었다. 누구든 옷이나 담요 등 무엇이라도 기부를 한다면 모든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오는 10일부터 스미스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라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PGA투어 소니오픈에 참가한다.
스미스는 “소니오픈에서 버디 하나당 500달러(약 59만 원), 이글을 할 때마다 1000달러(117만원)를 후원하겠다”라며 호주 산불 돕기 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12월 스미스는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 팀으로 출전하여 2018-19 PGA투어 신인왕 임성재(22)와 호흡을 맞춰 국내 골프팬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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