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은퇴 후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9 국제 스포츠 컨퍼런스에서 “현역에서 은퇴하면 헐리우드 영화에 나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퇴 후에는 그동안 못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 공부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그동안 내가 했던 공부와 연구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없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당장 은퇴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현역 생활 동안 실패한 시즌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왜냐하면, 항상 준비를 잘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호날두는 11월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잃었던 득점 감각을 되찾았다. 시즌 초 14경기에서 6골에 불과했지만 최근 7경기에서는 6골을 몰아넣었다.
호날두는 “지금도 나는 계속해서 이기려는 목적으로 경기에 임한다. 경기장에서 내 몸이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하면 그때 은퇴를 할 것이다. 수년 전에 이상적인 은퇴 시기는 30살 혹은 32살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은 40세에도 현역으로 뛰는 선수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은퇴 후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9 국제 스포츠 컨퍼런스에서 “현역에서 은퇴하면 헐리우드 영화에 나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퇴 후에는 그동안 못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 공부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그동안 내가 했던 공부와 연구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없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당장 은퇴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현역 생활 동안 실패한 시즌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왜냐하면, 항상 준비를 잘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호날두는 11월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잃었던 득점 감각을 되찾았다. 시즌 초 14경기에서 6골에 불과했지만 최근 7경기에서는 6골을 몰아넣었다.
호날두는 “지금도 나는 계속해서 이기려는 목적으로 경기에 임한다. 경기장에서 내 몸이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하면 그때 은퇴를 할 것이다. 수년 전에 이상적인 은퇴 시기는 30살 혹은 32살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은 40세에도 현역으로 뛰는 선수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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