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바르셀로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28·프랑스)이 동료 리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를 찬양했다.
그리즈만은 26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가 게재한 인터뷰에서 “메시 같은 선수는 40년 만에 한 번 나올까? 어쩌면 다시는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2016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스페인 라리가 최우수선수, 프랑스국가대표팀 간판스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MVP를 수상하며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그리즈만이다. 이런 대스타한테도 메시는 단순한 ‘현역 일인자’ 수준이 아니라 ‘시대의 최고’, 나아가 ‘불세출의 영웅’이라는 얘기다.
그리즈만은 “동료, 팬, 지도자 등 축구를 좋아한다면 모두가 메시라는 존재를 즐겨야 한다. 공을 가진 상황에서 메시의 능력은 믿을 수가 없다. 메시의 플레이를 보는 것, 메시 옆에서 뛰는 것은 빅 이벤트”라고 극찬했다.
지난여름 그리즈만은 1억2000만 유로(약 1551억 원)라는 축구 역사상 6번째로 많은 이적료를 친정팀 아틀레티코에 안기고 바르셀로나로 옮겼다. 2019-20시즌 23경기 8득점 4도움.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르셀로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28·프랑스)이 동료 리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를 찬양했다.
그리즈만은 26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가 게재한 인터뷰에서 “메시 같은 선수는 40년 만에 한 번 나올까? 어쩌면 다시는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2016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스페인 라리가 최우수선수, 프랑스국가대표팀 간판스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MVP를 수상하며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그리즈만이다. 이런 대스타한테도 메시는 단순한 ‘현역 일인자’ 수준이 아니라 ‘시대의 최고’, 나아가 ‘불세출의 영웅’이라는 얘기다.
그리즈만은 “동료, 팬, 지도자 등 축구를 좋아한다면 모두가 메시라는 존재를 즐겨야 한다. 공을 가진 상황에서 메시의 능력은 믿을 수가 없다. 메시의 플레이를 보는 것, 메시 옆에서 뛰는 것은 빅 이벤트”라고 극찬했다.
지난여름 그리즈만은 1억2000만 유로(약 1551억 원)라는 축구 역사상 6번째로 많은 이적료를 친정팀 아틀레티코에 안기고 바르셀로나로 옮겼다. 2019-20시즌 23경기 8득점 4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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