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52) 감독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13일(한국시간) "클롭 감독과 2024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10월 리버풀에 부임한 클롭 감독은 2017-18시즌부터 2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렸다. 2018-19시즌에는 팀의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EPL 16경기에서 15승 1무(승점 45)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클롭 감독은 재계약 소감에서 “2015년 리버풀에 온 이후 나와 클럽과의 관계는 정말 완벽하다. 서로 간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리버풀은 정말 좋은 곳이다. 내가 이곳을 떠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클롭 감독은 EPL 11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클롭 감독은 11월 리버풀의 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52) 감독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13일(한국시간) "클롭 감독과 2024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10월 리버풀에 부임한 클롭 감독은 2017-18시즌부터 2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렸다. 2018-19시즌에는 팀의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EPL 16경기에서 15승 1무(승점 45)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클롭 감독은 재계약 소감에서 “2015년 리버풀에 온 이후 나와 클럽과의 관계는 정말 완벽하다. 서로 간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리버풀은 정말 좋은 곳이다. 내가 이곳을 떠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클롭 감독은 EPL 11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클롭 감독은 11월 리버풀의 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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