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뉴미디어팀 정문영 기자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한다. 대륙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임성재(21)의 프로필 영상이 가장 마지막 순서로 소개됐다.
최근 PGA투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프레지던츠컵 프로필 소개의 마지막 주인공은 임성재다”라는 설명과 함께 프로필 영상이 게재됐다.
2019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단장을 맡은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는 PGA투어 영상을 통해 “한국 제주에서 온 임성재는 프레지던츠컵에 대단한 인지도를 가지고 올 것이다. 이제 21살에 불과하지만 진짜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임성재는 PGA투어가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가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꿈꾼다. 2015년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TV로 보면서 나도 경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라고 말했다.
PGA투어는 “임성재는 이제 프레지던츠컵을 TV로 보지 못할 것이다. 반대로 세계가 임성재를 지켜볼 것”이라며 영상을 마무리지었다.
1994년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에 만22세 미만 선수가 참가하는 것은 이시카와 료(일본), 조던 스피스(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호아킨 니만(칠레) 그리고 임성재까지 역대 5명에 불과하다.
임성재는 2018-19시즌 PGA투어 신인왕(아놀드파머어워드)에 빛난다. 2019-20시즌에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준우승과 조조 챔피언십 공동 3위 등 10일 현재 페덕스컵 포인트 7위에 모르며 단숨에 정상권 선수로 도약할 기세다. mk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한다. 대륙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임성재(21)의 프로필 영상이 가장 마지막 순서로 소개됐다.
최근 PGA투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프레지던츠컵 프로필 소개의 마지막 주인공은 임성재다”라는 설명과 함께 프로필 영상이 게재됐다.
2019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단장을 맡은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는 PGA투어 영상을 통해 “한국 제주에서 온 임성재는 프레지던츠컵에 대단한 인지도를 가지고 올 것이다. 이제 21살에 불과하지만 진짜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임성재는 PGA투어가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가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꿈꾼다. 2015년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TV로 보면서 나도 경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라고 말했다.
PGA투어는 “임성재는 이제 프레지던츠컵을 TV로 보지 못할 것이다. 반대로 세계가 임성재를 지켜볼 것”이라며 영상을 마무리지었다.
1994년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에 만22세 미만 선수가 참가하는 것은 이시카와 료(일본), 조던 스피스(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호아킨 니만(칠레) 그리고 임성재까지 역대 5명에 불과하다.
임성재는 2018-19시즌 PGA투어 신인왕(아놀드파머어워드)에 빛난다. 2019-20시즌에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준우승과 조조 챔피언십 공동 3위 등 10일 현재 페덕스컵 포인트 7위에 모르며 단숨에 정상권 선수로 도약할 기세다. mk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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