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삼성동) 안준철 기자
“신인왕을 차지한 2010년 이후 처음 참석했다.”
타격 3관왕을 차지한 양의지(32·NC다이노스)가 소감을 전했다.
양의지는 2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시상식에서 타율상, 장타율상, 출루율상을 차지하며 타격 3관왕에 올랐다.
수상 후 양의지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새로운 팀으로 옮겨서 새 시즌을 치렀는데, 구단 관계자들이 많이 도와 주셨다. NC가 가을야구 가서 기분 좋았고, 저를 열심히 도와주시는 채종범, 용덕한 코치님과 이동욱 감독님, 김경문 감독님, 김태형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10년 신인왕 수상 때 이후 첫 참석했다”며 “당시 이대호 선배의 타격 7관왕 보면서 나도 되겠다고 다짐했는데, 3관왕 달성했다”며 “중반에 부상을 당했지만, 그래도 팀이 가을야구를 가서 다행이다. 스스로에겐 70점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인왕을 차지한 2010년 이후 처음 참석했다.”
타격 3관왕을 차지한 양의지(32·NC다이노스)가 소감을 전했다.
양의지는 2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시상식에서 타율상, 장타율상, 출루율상을 차지하며 타격 3관왕에 올랐다.
수상 후 양의지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새로운 팀으로 옮겨서 새 시즌을 치렀는데, 구단 관계자들이 많이 도와 주셨다. NC가 가을야구 가서 기분 좋았고, 저를 열심히 도와주시는 채종범, 용덕한 코치님과 이동욱 감독님, 김경문 감독님, 김태형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10년 신인왕 수상 때 이후 첫 참석했다”며 “당시 이대호 선배의 타격 7관왕 보면서 나도 되겠다고 다짐했는데, 3관왕 달성했다”며 “중반에 부상을 당했지만, 그래도 팀이 가을야구를 가서 다행이다. 스스로에겐 70점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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