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아르센 벵거(70·프랑스)가 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 후보에서 빠졌다. 벵거와 구단이 직접 통화한 후 내려진 결론이다.
독일 ‘스카이’는 8일(한국시간) “벵거는 칼 하인츠 루메니게(64·독일) 회장에게 전화했으나 바이에른 뮌헨 차기 사령탑 경쟁에서 탈락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8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일 10라운드 홈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에 1-5로 대패하자 니코 코바치(48·크로아티아) 감독을 해임했다.
벵거는 1996~2018년 아스날 사령탑으로 1235전 707승 280무 248패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에 3차례 선정됐다. 잉글랜드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기도 하다.
아스날 감독에서 물러난 후에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르센 벵거(70·프랑스)가 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 후보에서 빠졌다. 벵거와 구단이 직접 통화한 후 내려진 결론이다.
독일 ‘스카이’는 8일(한국시간) “벵거는 칼 하인츠 루메니게(64·독일) 회장에게 전화했으나 바이에른 뮌헨 차기 사령탑 경쟁에서 탈락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8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일 10라운드 홈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에 1-5로 대패하자 니코 코바치(48·크로아티아) 감독을 해임했다.
벵거는 1996~2018년 아스날 사령탑으로 1235전 707승 280무 248패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에 3차례 선정됐다. 잉글랜드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기도 하다.
아스날 감독에서 물러난 후에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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