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생애 2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주간 최우수선수 후보에 포함됐다.
UEFA는 7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 수비수 아치라프 하키미(21·모로코)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로드리고(18), 손흥민과 파리 생제르맹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33·코스타리카)를 2019-20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MVP 후보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츠르베나 즈베즈다 원정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4경기 5골로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다.
하키미는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멀티골, 로드리고는 갈라타사라이(터키)를 맞아 3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나바스는 홈경기에서 클럽 브뤼헤(벨기에) 14차례 슛을 무득점으로 막았다.
손흥민이 UEFA 챔피언스리그 주간 최우수선수 후보로 뽑힌 것은 2018-19시즌 8강 1차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맞아 원정경기 선제 결승골로 토트넘 1-0 승리를 주도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즈베즈다전 멀티골 포함 토트넘 14경기에서 7득점 4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생애 2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주간 최우수선수 후보에 포함됐다.
UEFA는 7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 수비수 아치라프 하키미(21·모로코)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로드리고(18), 손흥민과 파리 생제르맹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33·코스타리카)를 2019-20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MVP 후보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츠르베나 즈베즈다 원정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4경기 5골로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다.
하키미는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멀티골, 로드리고는 갈라타사라이(터키)를 맞아 3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나바스는 홈경기에서 클럽 브뤼헤(벨기에) 14차례 슛을 무득점으로 막았다.
손흥민이 UEFA 챔피언스리그 주간 최우수선수 후보로 뽑힌 것은 2018-19시즌 8강 1차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맞아 원정경기 선제 결승골로 토트넘 1-0 승리를 주도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즈베즈다전 멀티골 포함 토트넘 14경기에서 7득점 4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