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무패 행진을 저지했다.
클리퍼스는 1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와 홈경기에서 103-9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4승 2패가 됐다. 샌안토니오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3승 1패.
1쿼터 막판과 2쿼터 초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리드를 잡은 클리퍼스는 4쿼터 한때 13점차까지 도망갔지만, 이후 추격을 허용하며 6점차 승리를 거뒀다.
카와이 레너드가 38득점 12리바운드 4스틸로 활약했다. 나머지 선발 멤버들이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지만, 대신 벤치 멤버들이 많이 넣었다. 몬트리즐 하렐이 24득점, 루 윌리엄스가 12득점을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더마 드로잔이 29득점, 데릭 화이트가 20득점을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덴버 너깃츠를 122-107로 꺾고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자릴 오카보가 26득점, 브랜든 인그램이 25득점, 부상에서 복귀한 즈루 할리데이가 19득점을 올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무패 행진을 저지했다.
클리퍼스는 1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와 홈경기에서 103-9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4승 2패가 됐다. 샌안토니오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3승 1패.
1쿼터 막판과 2쿼터 초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리드를 잡은 클리퍼스는 4쿼터 한때 13점차까지 도망갔지만, 이후 추격을 허용하며 6점차 승리를 거뒀다.
카와이 레너드가 38득점 12리바운드 4스틸로 활약했다. 나머지 선발 멤버들이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지만, 대신 벤치 멤버들이 많이 넣었다. 몬트리즐 하렐이 24득점, 루 윌리엄스가 12득점을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더마 드로잔이 29득점, 데릭 화이트가 20득점을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덴버 너깃츠를 122-107로 꺾고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자릴 오카보가 26득점, 브랜든 인그램이 25득점, 부상에서 복귀한 즈루 할리데이가 19득점을 올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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