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가 이진영(39) 국가대표 전력분석원을 1군 타격코치로 선임하는 등 신규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
SK는 27일 2020시즌을 대비한 신규 코칭스태프를 영입을 발표했다. 이번 코칭스태프 영입은 올 시즌에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평가된 공격력 및 체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SK에 합류하게 된 코치는 이진영(현 프리미어12 국가대표 전력분석원), 이지풍(전 kt위즈 트레이닝코치), 최경철(SK 전력분석원)과 은퇴를 선언한 가을남자 박정권 등 4명이다.
수펙스팀(1군) 타격을 담당하게 된 이진영 코치는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쌍방울, SK, LG, KT에서 20년간 KBO리그 정상급 타자로 활약하고 은퇴 후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다. 현재 프리미어12 한국 야구대표팀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풍 트레이닝 코치는 현대, 넥센(현 키움), kt에서 다년간의 트레이닝 코치를 지내며 체력 및 근력 향상과 부상관리 등 KBO리그 트레이닝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1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선수들의 파워력 증강에 기여가 크다고 정평이 나 있다.
최경철 수펙스팀 배터리 코치는 SK, 넥센, LG,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2년간 SK에서 전력분석 업무를 맡으며 상대팀 분석과 선수단 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하고 퓨처스팀 타격코치로 새 출발을 하는 박정권 코치는. 2004년 SK에 입단, 프로통산 타율 0.273 178홈런 679타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포스트시즌 62경기 타율 0.296 11홈런 40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3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을 이끄는 등 ‘가을 사나이’로 불리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박코치의 은퇴식은 2020시즌 KBO리그 일정 확정 후 준비 할 예정이다.
한편 2020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보직은 결정이 완료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와이번스가 이진영(39) 국가대표 전력분석원을 1군 타격코치로 선임하는 등 신규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
SK는 27일 2020시즌을 대비한 신규 코칭스태프를 영입을 발표했다. 이번 코칭스태프 영입은 올 시즌에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평가된 공격력 및 체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SK에 합류하게 된 코치는 이진영(현 프리미어12 국가대표 전력분석원), 이지풍(전 kt위즈 트레이닝코치), 최경철(SK 전력분석원)과 은퇴를 선언한 가을남자 박정권 등 4명이다.
수펙스팀(1군) 타격을 담당하게 된 이진영 코치는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쌍방울, SK, LG, KT에서 20년간 KBO리그 정상급 타자로 활약하고 은퇴 후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다. 현재 프리미어12 한국 야구대표팀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풍 트레이닝 코치는 현대, 넥센(현 키움), kt에서 다년간의 트레이닝 코치를 지내며 체력 및 근력 향상과 부상관리 등 KBO리그 트레이닝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1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선수들의 파워력 증강에 기여가 크다고 정평이 나 있다.
최경철 수펙스팀 배터리 코치는 SK, 넥센, LG,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2년간 SK에서 전력분석 업무를 맡으며 상대팀 분석과 선수단 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하고 퓨처스팀 타격코치로 새 출발을 하는 박정권 코치는. 2004년 SK에 입단, 프로통산 타율 0.273 178홈런 679타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포스트시즌 62경기 타율 0.296 11홈런 40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3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을 이끄는 등 ‘가을 사나이’로 불리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박코치의 은퇴식은 2020시즌 KBO리그 일정 확정 후 준비 할 예정이다.
한편 2020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보직은 결정이 완료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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