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좌완 CC 사바시아(39)의 커리어가 끝났다. 부상으로 마무리됐다.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을 앞두고 사바시아를 우완 벤 헬러(28)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사바시아는 전날 열린 시리즈 4차전 경기 도중 어깨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양키스는 사바시아가 왼쪽 어깨 관절 아탈구(subluxation)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포스트시즌 도중 부상으로 교체된 선수는 그해 포스트시즌에서 뛸 수 없다. 사바시아는 이번 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한 상태이기에, 그의 커리어도 여기서 끝나게됐다.
메이저리그에서 19시즌을 뛴 그는 올해 23경기(선발 22경기)에 등판, 5승 8패 평균자책점 4.95의 성적을 남겼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불펜 투수로 2경기에 나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헬러는 지난해 4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올해 복귀했다. 이번 시즌 빅리그에서 6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1.23(7 1/3이닝 1자책)의 성적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 양키스 좌완 CC 사바시아(39)의 커리어가 끝났다. 부상으로 마무리됐다.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을 앞두고 사바시아를 우완 벤 헬러(28)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사바시아는 전날 열린 시리즈 4차전 경기 도중 어깨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양키스는 사바시아가 왼쪽 어깨 관절 아탈구(subluxation)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포스트시즌 도중 부상으로 교체된 선수는 그해 포스트시즌에서 뛸 수 없다. 사바시아는 이번 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한 상태이기에, 그의 커리어도 여기서 끝나게됐다.
메이저리그에서 19시즌을 뛴 그는 올해 23경기(선발 22경기)에 등판, 5승 8패 평균자책점 4.95의 성적을 남겼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불펜 투수로 2경기에 나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헬러는 지난해 4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올해 복귀했다. 이번 시즌 빅리그에서 6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1.23(7 1/3이닝 1자책)의 성적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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