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김자영2(28)가 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출발이 좋다. 2019시즌 첫 승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김자영2는 엘리시안 강촌 힐(OUT)/레이크(IN) 코스(파71·6329야드)에서 열린 27일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라운드를 7언더파로 마쳐 조아연(19)과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김자영2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았다. “전체적으로 샷감과 퍼트가 모두 좋았다. 위기 상황에서 파세이브로 흐름을 잘 유지한 덕분에 후반에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라고 경기력에 만족했다.
2009년 6월 KLPGA에 입회한 김자영2는 2012시즌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2017시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으로 KLPGA투어 통산 4승을 거뒀다.
김자영2는 “퍼트가 조금 더 잘 된 것 같다. 마지막 홀의 경우 남은 버디퍼트가 길어서 기대를 안 했는데 좋은 흐름 덕분에 버디를 한 것 같아서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무리했다”라고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라운드를 자평했다.
이번 시즌 김자영2는 우승은 없으나 KLPGA투어 평균 퍼팅 1위에 올라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이 열리는 엘리시안 코스에 대해서는 “매우 어렵다. (같은 곳에서 열린) 2018시즌 교촌 대회도 참가하지 않았을 정도다. 이번에 1라운드를 잘 마무리한 만큼 고정관념은 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시즌 첫 승 의지를 보였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자영2(28)가 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출발이 좋다. 2019시즌 첫 승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김자영2는 엘리시안 강촌 힐(OUT)/레이크(IN) 코스(파71·6329야드)에서 열린 27일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라운드를 7언더파로 마쳐 조아연(19)과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김자영2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았다. “전체적으로 샷감과 퍼트가 모두 좋았다. 위기 상황에서 파세이브로 흐름을 잘 유지한 덕분에 후반에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라고 경기력에 만족했다.
2009년 6월 KLPGA에 입회한 김자영2는 2012시즌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2017시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으로 KLPGA투어 통산 4승을 거뒀다.
김자영2는 “퍼트가 조금 더 잘 된 것 같다. 마지막 홀의 경우 남은 버디퍼트가 길어서 기대를 안 했는데 좋은 흐름 덕분에 버디를 한 것 같아서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무리했다”라고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라운드를 자평했다.
이번 시즌 김자영2는 우승은 없으나 KLPGA투어 평균 퍼팅 1위에 올라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이 열리는 엘리시안 코스에 대해서는 “매우 어렵다. (같은 곳에서 열린) 2018시즌 교촌 대회도 참가하지 않았을 정도다. 이번에 1라운드를 잘 마무리한 만큼 고정관념은 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시즌 첫 승 의지를 보였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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