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5회 다시 한 번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5회 12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조시 푸엔테스를 2구만에 유격수 앞 땅볼로 잡은 그는 다음 타자 샘 힐리아드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3구째 투심 패스트볼에 중견수 방면 잘맞은 타구를 허용했다.
1사 1루에서 드루 부테라와 대결. 부테라는 체인지업을 연달아 파울로 걷어내며 류현진에 맞섰다.
쉽게 마무리짓지 못하고 승부가 7구째로 이어졌다. 이번에는 류현진이 웃었다. 바깥쪽 체인지업에 부테라의 배트가 나갔고, 2루수 앞으로 굴러가는 평범한 땅볼 타구가 나왔다. 2루수-유격수-1루수로 연결되는 병살타가 나오며 이닝이 종료됐다.
류현진은 4회에 이어 5회에도 또 한 번 병살을 유도하며 실점 위기를 막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5회 다시 한 번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5회 12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조시 푸엔테스를 2구만에 유격수 앞 땅볼로 잡은 그는 다음 타자 샘 힐리아드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3구째 투심 패스트볼에 중견수 방면 잘맞은 타구를 허용했다.
1사 1루에서 드루 부테라와 대결. 부테라는 체인지업을 연달아 파울로 걷어내며 류현진에 맞섰다.
쉽게 마무리짓지 못하고 승부가 7구째로 이어졌다. 이번에는 류현진이 웃었다. 바깥쪽 체인지업에 부테라의 배트가 나갔고, 2루수 앞으로 굴러가는 평범한 땅볼 타구가 나왔다. 2루수-유격수-1루수로 연결되는 병살타가 나오며 이닝이 종료됐다.
류현진은 4회에 이어 5회에도 또 한 번 병살을 유도하며 실점 위기를 막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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