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23·쎈짐)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타이틀을 지킨 후 자신감을 표출했다.
대구체육관에서는 8일 로드FC 55가 열렸다. 이정영은 메인이벤트로 열린 페더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도전자 박해진(27·킹덤)을 경기 시작 10초 만에 펀치로 KO 시켰다.
‘10초 승리’는 로드FC 타이틀전 최단기록이다. 이정영은 “솔직히 자신감이 있었다. 이긴다는 생각도 했는데 이렇게 빨리 끝날 줄은 몰랐다. 조금 더 성장한 내 모습을 보여줬다. 로드FC 페더급에서는 내 적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정영은 2018년 11월3일 최무겸을 꺾고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이 됐다. 1728일이나 왕좌를 지킨 최무겸을 무너뜨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설적인 챔피언으로 로드FC 역사에 남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힌 이정영은 “최고의 스타성을 가진 선수이길 원한다. 많은 분이 (대구체육관을) 찾아와 감사했다. 응원에 항상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11월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는 로드FC 56, 12월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는 로드FC 57이 열린다. 전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여수대회에서 샤밀 자부로프와 대결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23·쎈짐)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타이틀을 지킨 후 자신감을 표출했다.
대구체육관에서는 8일 로드FC 55가 열렸다. 이정영은 메인이벤트로 열린 페더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도전자 박해진(27·킹덤)을 경기 시작 10초 만에 펀치로 KO 시켰다.
‘10초 승리’는 로드FC 타이틀전 최단기록이다. 이정영은 “솔직히 자신감이 있었다. 이긴다는 생각도 했는데 이렇게 빨리 끝날 줄은 몰랐다. 조금 더 성장한 내 모습을 보여줬다. 로드FC 페더급에서는 내 적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정영은 2018년 11월3일 최무겸을 꺾고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이 됐다. 1728일이나 왕좌를 지킨 최무겸을 무너뜨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설적인 챔피언으로 로드FC 역사에 남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힌 이정영은 “최고의 스타성을 가진 선수이길 원한다. 많은 분이 (대구체육관을) 찾아와 감사했다. 응원에 항상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11월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는 로드FC 56, 12월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는 로드FC 57이 열린다. 전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여수대회에서 샤밀 자부로프와 대결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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