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27) 등 호화 공격진을 자랑한다. 그러나 미국 유명 스포츠지는 리버풀이 토트넘보다 더 우수한 공격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봤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상대에 위협적인 선수들이 많다. 손흥민은 크게 과소평가되는 공격수”라면서도 “리버풀 3톱처럼 맹렬한 스피드를 갖고 있진 않다. 역습 상황에서 상대를 요리하는 조직력 역시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해리 케인(26·잉글랜드)은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스트라이커다. 루카스 모우라(27·브라질)와 델레 알리(23·잉글랜드), 크리스티안 에릭센(27·덴마크)도 모두 유능한 조연 그 이상”이라며 토트넘 개개인 역량은 높이 평가하면서도 리버풀만큼은 아니라고 꼬집었다.
사디오 마네(27·세네갈)와 호베르투 피르미누(28·브라질), 모하메드 살라(27·이집트)로 구성된 리버풀 3톱, 일명 ‘마누라’ 라인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합작했다. 마네와 살라는 EPL 공동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다름 아닌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패하여 창단 후 첫 챔피언스리그 제패가 무산됐다. 지난 시즌 EPL 2차례 맞대결도 모두 리버풀이 토트넘을 이겼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27) 등 호화 공격진을 자랑한다. 그러나 미국 유명 스포츠지는 리버풀이 토트넘보다 더 우수한 공격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봤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상대에 위협적인 선수들이 많다. 손흥민은 크게 과소평가되는 공격수”라면서도 “리버풀 3톱처럼 맹렬한 스피드를 갖고 있진 않다. 역습 상황에서 상대를 요리하는 조직력 역시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해리 케인(26·잉글랜드)은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스트라이커다. 루카스 모우라(27·브라질)와 델레 알리(23·잉글랜드), 크리스티안 에릭센(27·덴마크)도 모두 유능한 조연 그 이상”이라며 토트넘 개개인 역량은 높이 평가하면서도 리버풀만큼은 아니라고 꼬집었다.
사디오 마네(27·세네갈)와 호베르투 피르미누(28·브라질), 모하메드 살라(27·이집트)로 구성된 리버풀 3톱, 일명 ‘마누라’ 라인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합작했다. 마네와 살라는 EPL 공동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다름 아닌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패하여 창단 후 첫 챔피언스리그 제패가 무산됐다. 지난 시즌 EPL 2차례 맞대결도 모두 리버풀이 토트넘을 이겼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