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로멜루 루카쿠(26)이 데뷔골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루카쿠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레체와 홈 개막전에서 인터 밀란 데뷔골을 기록했다. 인터 밀란은 4-0 대승을 거뒀다.
레체와 세리에A 개막전이 루카쿠의 인터 밀란 공식 데뷔전이었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스테파노 센시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선 상황인 후반 15분 투톱 파트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루카쿠가 밀어 넣었다. 인터 밀란은 후반 39분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루카쿠는 지난 9일 맨유를 떠나 인터 밀란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까지 5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카쿠는 7400만파운드(약 1086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해 구단 역사상 최고액으로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로멜루 루카쿠(26)이 데뷔골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루카쿠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레체와 홈 개막전에서 인터 밀란 데뷔골을 기록했다. 인터 밀란은 4-0 대승을 거뒀다.
레체와 세리에A 개막전이 루카쿠의 인터 밀란 공식 데뷔전이었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스테파노 센시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선 상황인 후반 15분 투톱 파트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루카쿠가 밀어 넣었다. 인터 밀란은 후반 39분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루카쿠는 지난 9일 맨유를 떠나 인터 밀란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까지 5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카쿠는 7400만파운드(약 1086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해 구단 역사상 최고액으로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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