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투수 박준표와 외야수 이우성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7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3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박준표는 7월 중 9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11⅔이닝 동안 5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0.00 1승 2홀드를 거뒀다. 특히 묵직한 직구와 날카로운 변화구로 상대 타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치며 핵심 불펜 요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우성은 타이거즈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뒤 7월 중 13경기에 출전 23타수 6안타(3홈런) 7타점 4득점 타율 0.261를 기록했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 결정적인 홈런포로 팀 승리를 이끌며 빠르게 팀에 녹아 들고 있다.
이날 시상은 Kysco 김원범 대표가 했고, 상금은 50만원이다.
한편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가며, 의류 브랜드 Kysco가 후원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타이거즈 투수 박준표와 외야수 이우성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7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3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박준표는 7월 중 9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11⅔이닝 동안 5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0.00 1승 2홀드를 거뒀다. 특히 묵직한 직구와 날카로운 변화구로 상대 타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치며 핵심 불펜 요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우성은 타이거즈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뒤 7월 중 13경기에 출전 23타수 6안타(3홈런) 7타점 4득점 타율 0.261를 기록했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 결정적인 홈런포로 팀 승리를 이끌며 빠르게 팀에 녹아 들고 있다.
이날 시상은 Kysco 김원범 대표가 했고, 상금은 50만원이다.
한편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가며, 의류 브랜드 Kysco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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