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2019-20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일정이 발표됐다.
NBA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7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즌은 오는 10월 23일 개막해 2020년 4월 16일에 종료된다.
앞서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대로 10월 23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토론토 랩터스(오전 9시), LA레이커스와 LA클리퍼스(11시 30분)의 경기가 개막전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도 NBA는 이틀 연속 경기하는 비중을 줄였다. 팀당 12.4회를 치른다. 리그 사무국은 팀당 백투백 19.3회를 치르던 2014-15시즌과 비교해 백투백 비중이 36% 줄었다고 전했다. 13.3회를 치르던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7%가 줄었다.
또한 세 시즌 연속 5일간 두 차례 백투백을 하루 쉬고 치르는 일정도 소화하지 않을 예정이다.
전국 중계 일정도 확정했다. TNT가 31차례, ESPN이 36차례 더블헤더로 전국 중계를 할 예정이다. 기존 더블헤더 경기 시간이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후 8시/10시 30분이었던 것을 일부 경기는 오후 7시 30분/10시, 7시/9시 30분에 열리는 것으로 앞당겼다.
리그 사무국은 여기에 주말에 열리는 48경기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프라임 타임에 시청할 수 있도록 경기 시간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리그 일정은 NB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20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일정이 발표됐다.
NBA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7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즌은 오는 10월 23일 개막해 2020년 4월 16일에 종료된다.
앞서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대로 10월 23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토론토 랩터스(오전 9시), LA레이커스와 LA클리퍼스(11시 30분)의 경기가 개막전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도 NBA는 이틀 연속 경기하는 비중을 줄였다. 팀당 12.4회를 치른다. 리그 사무국은 팀당 백투백 19.3회를 치르던 2014-15시즌과 비교해 백투백 비중이 36% 줄었다고 전했다. 13.3회를 치르던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7%가 줄었다.
또한 세 시즌 연속 5일간 두 차례 백투백을 하루 쉬고 치르는 일정도 소화하지 않을 예정이다.
전국 중계 일정도 확정했다. TNT가 31차례, ESPN이 36차례 더블헤더로 전국 중계를 할 예정이다. 기존 더블헤더 경기 시간이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후 8시/10시 30분이었던 것을 일부 경기는 오후 7시 30분/10시, 7시/9시 30분에 열리는 것으로 앞당겼다.
리그 사무국은 여기에 주말에 열리는 48경기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프라임 타임에 시청할 수 있도록 경기 시간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리그 일정은 NB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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