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네이마르(27·브라질) 영입을 본격적으로 노린다. 가레스 베일(30·웨일스)과 케일러 나바스(33·코스타리카)를 보낼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브라질 ‘디아리뉴’는 9일(한국시간) “네이마르와 PSG, 레알이 각자의 대리인을 프랑스 파리에 보내 협상하고 있다. 며칠 내에 좀 더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아리뉴’는 “레알은 네이마르를 얻을 수 있다면 공격수 베일과 골키퍼 나바스를 PSG에 넘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PSG는 2017년 2억2200만유로(약3010억원)라는 프로축구 이적료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바르셀로나로부터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입단 후 58경기 51골 29도움.
네이마르는 PSG 선수로 2018년 MVP, 2시즌 연속 베스트11 선정 등으로 프랑스 리그1을 평정했다. 그러나 갈망해온 ‘자신이 에이스로서 주도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는 근처도 가지 못했다.
2018-19시즌 종료 후 네이마르는 PSG에 바르셀로나 복귀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디아리뉴’는 “PSG가 네이마르를 바르셀로나로 돌려보낼 가능성은 떨어지고 있다. 레알도 이를 눈치채고 영입을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레알과 PSG는 운영진 간의 관계도 좋다”라고 주장했다.
PSG는 12일 오전 4시 님 올랭피크와의 홈경기로 2019-20 프랑스 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네이마르는 출전을 거부하고 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네이마르(27·브라질) 영입을 본격적으로 노린다. 가레스 베일(30·웨일스)과 케일러 나바스(33·코스타리카)를 보낼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브라질 ‘디아리뉴’는 9일(한국시간) “네이마르와 PSG, 레알이 각자의 대리인을 프랑스 파리에 보내 협상하고 있다. 며칠 내에 좀 더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아리뉴’는 “레알은 네이마르를 얻을 수 있다면 공격수 베일과 골키퍼 나바스를 PSG에 넘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PSG는 2017년 2억2200만유로(약3010억원)라는 프로축구 이적료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바르셀로나로부터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입단 후 58경기 51골 29도움.
네이마르는 PSG 선수로 2018년 MVP, 2시즌 연속 베스트11 선정 등으로 프랑스 리그1을 평정했다. 그러나 갈망해온 ‘자신이 에이스로서 주도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는 근처도 가지 못했다.
2018-19시즌 종료 후 네이마르는 PSG에 바르셀로나 복귀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디아리뉴’는 “PSG가 네이마르를 바르셀로나로 돌려보낼 가능성은 떨어지고 있다. 레알도 이를 눈치채고 영입을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레알과 PSG는 운영진 간의 관계도 좋다”라고 주장했다.
PSG는 12일 오전 4시 님 올랭피크와의 홈경기로 2019-20 프랑스 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네이마르는 출전을 거부하고 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