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6·아르헨티나)를 영입하기 위해 소속팀 유벤투스의 동의를 얻었다. 이제 남은 것은 연봉 등 토트넘과 디발라의 협상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토트넘이 6900만파운드(약1019억원)를 준다면 디발라를 넘겨주기로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거래가 성사되면 토트넘 역대 최고투자액 기록이 바뀐다.
디발라는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센터포워드, 라이트윙을 소화한다. 유벤투스 통산 182경기 78골 30도움.
2014-15시즌 디발라는 이탈리아 세리에A 도움왕을 차지했다. 세리에A 베스트11에는 3차례 선정됐다. 유럽축구간행물협회(ESM) 선정 2016-17시즌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메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아르헨티나) 토트넘 감독이 적극적”이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디발라 영입을 포기하는 와중에도 토트넘이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은 이유”라고 전했다.
포체티노와 디발라가 아르헨티나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데일리메일’은 “디발라가 매년 1560만파운드(231억원)를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변수”라고 지적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트넘 최고연봉자 해리 케인(26·잉글랜드)은 2019-20시즌 1300만파운드(192억원)를 받는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26·아르헨티나)를 영입하기 위해 소속팀 유벤투스의 동의를 얻었다. 이제 남은 것은 연봉 등 토트넘과 디발라의 협상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토트넘이 6900만파운드(약1019억원)를 준다면 디발라를 넘겨주기로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거래가 성사되면 토트넘 역대 최고투자액 기록이 바뀐다.
디발라는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센터포워드, 라이트윙을 소화한다. 유벤투스 통산 182경기 78골 30도움.
2014-15시즌 디발라는 이탈리아 세리에A 도움왕을 차지했다. 세리에A 베스트11에는 3차례 선정됐다. 유럽축구간행물협회(ESM) 선정 2016-17시즌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메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아르헨티나) 토트넘 감독이 적극적”이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디발라 영입을 포기하는 와중에도 토트넘이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은 이유”라고 전했다.
포체티노와 디발라가 아르헨티나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데일리메일’은 “디발라가 매년 1560만파운드(231억원)를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변수”라고 지적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트넘 최고연봉자 해리 케인(26·잉글랜드)은 2019-20시즌 1300만파운드(192억원)를 받는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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