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잃은 필리페 쿠티뉴(27·브라질)를 데려오길 원한다.
7일(한국시간) ESPN은 “토트넘은 쿠티뉴 계약을 갈망한다. 반면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은 (알려진 것과 달리) 관심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ESPN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은 쿠티뉴를 놓고 물밑에서 경쟁한다. 맨유가 포기하면 토트넘이 승자가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2018년 1월 1억4500만유로(약1972억원)를 리버풀에 주고 쿠티뉴를 영입했다. 입단 후 76경기 21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나 평균 63.5분에 그치고 있다.
ESPN은 “쿠티뉴는 2012년 에스파뇰에서 임대 선수로 뛸 당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아르헨티나) 감독과 좋은 관계였다”라면서 “그 포체티노가 지금 토트넘 사령탑이다. 프리미어리그(PL) 복귀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순 없으나 불가능은 아니다”라고 전망했다.
쿠티뉴는 리버풀 시절 2014-15 PL 베스트11 및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수 18인에 선정됐다. 국가대표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드림팀에 뽑혔다.
ESPN은 “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쿠티뉴를 PL 팀들에게 팔려고 한다. 잉글랜드 귀환이 좌절된다면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보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 공격수 네이마르(27·브라질)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간절히 원한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다른 팀으로 보내야 네이마르를 데려올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 홋스퍼가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잃은 필리페 쿠티뉴(27·브라질)를 데려오길 원한다.
7일(한국시간) ESPN은 “토트넘은 쿠티뉴 계약을 갈망한다. 반면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은 (알려진 것과 달리) 관심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ESPN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은 쿠티뉴를 놓고 물밑에서 경쟁한다. 맨유가 포기하면 토트넘이 승자가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2018년 1월 1억4500만유로(약1972억원)를 리버풀에 주고 쿠티뉴를 영입했다. 입단 후 76경기 21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나 평균 63.5분에 그치고 있다.
ESPN은 “쿠티뉴는 2012년 에스파뇰에서 임대 선수로 뛸 당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아르헨티나) 감독과 좋은 관계였다”라면서 “그 포체티노가 지금 토트넘 사령탑이다. 프리미어리그(PL) 복귀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순 없으나 불가능은 아니다”라고 전망했다.
쿠티뉴는 리버풀 시절 2014-15 PL 베스트11 및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수 18인에 선정됐다. 국가대표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드림팀에 뽑혔다.
ESPN은 “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쿠티뉴를 PL 팀들에게 팔려고 한다. 잉글랜드 귀환이 좌절된다면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보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 공격수 네이마르(27·브라질)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간절히 원한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다른 팀으로 보내야 네이마르를 데려올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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