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우완 토니 곤솔린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전날 선발로 나와 6이닝 무실점 호투한 우오나 곤솔린이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내려갔다. 곤솔린은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그 자리를 대신했다. 한 차례 등판만에 다시 내려갔다는 것은 류현진의 공백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또 하나의 증거라 할 수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전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논의를 하고 무엇이 팀과 선수를 위해 최고의 선택인지 결정하겠다"며 말을 아꼈는데 결국 그를 마이너리그로 돌려보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편, 다저스는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를 오른 복사근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버두고는 전날 허리 문제로 라인업에 올랐다가 제외됐는데 새로운 문제가 발견됐다.
다저스는 두 명의 이탈로 빈 자리를 좌완 케일럽 퍼거슨, 내야수 에드윈 리오스로 대신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다저스 우완 토니 곤솔린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전날 선발로 나와 6이닝 무실점 호투한 우오나 곤솔린이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내려갔다. 곤솔린은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그 자리를 대신했다. 한 차례 등판만에 다시 내려갔다는 것은 류현진의 공백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또 하나의 증거라 할 수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전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논의를 하고 무엇이 팀과 선수를 위해 최고의 선택인지 결정하겠다"며 말을 아꼈는데 결국 그를 마이너리그로 돌려보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편, 다저스는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를 오른 복사근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버두고는 전날 허리 문제로 라인업에 올랐다가 제외됐는데 새로운 문제가 발견됐다.
다저스는 두 명의 이탈로 빈 자리를 좌완 케일럽 퍼거슨, 내야수 에드윈 리오스로 대신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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