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1600안타를 달성했다. 팀의 역전 발판을 만드는 안타였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 안타를 쳤다.
1회초와 3회초 잇달아 아웃된 추신수는 1-3의 5회초 1사 1,2루서 브렛 앤더슨의 높은 공을 공략해 좌익수 앞 안타를 날렸다.
7경기 연속 안타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1600번째 안타다.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15번째 시즌에 1600안타를 달성했다.
추신수의 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얻은 텍사스는 데니 산타나의 2타점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든 뒤 엘비스 앤드루스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 사이 3루 주자 추신수가 재빠르게 홈으로 파고들어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통산 920번째 득점이다.
한편, 텍사스는 헌터 펜스의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5회초에만 대거 5점을 뽑았다. 5회초 종료 현재 텍사스가 5-3으로 리드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1600안타를 달성했다. 팀의 역전 발판을 만드는 안타였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 안타를 쳤다.
1회초와 3회초 잇달아 아웃된 추신수는 1-3의 5회초 1사 1,2루서 브렛 앤더슨의 높은 공을 공략해 좌익수 앞 안타를 날렸다.
7경기 연속 안타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1600번째 안타다.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15번째 시즌에 1600안타를 달성했다.
추신수의 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얻은 텍사스는 데니 산타나의 2타점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든 뒤 엘비스 앤드루스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 사이 3루 주자 추신수가 재빠르게 홈으로 파고들어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통산 920번째 득점이다.
한편, 텍사스는 헌터 펜스의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5회초에만 대거 5점을 뽑았다. 5회초 종료 현재 텍사스가 5-3으로 리드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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