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전북 현대 수비수 홍정호(30)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홍정호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1 22라운드 FC 서울-전북 현대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홍정호는 전반 26분 다리로 한 골, 후반 13분 머리로 한 골을 넣었다. 시즌 1,2호 골. 홍정호의 개인 K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이다.
전북 현대는 홍정호의 2골에 힘입어 승점 48을 기록,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울산 현대(승점 47)와는 승점 1차다.
2만8518명의 관중 앞에서 6골을 주고받은 FC 서울과 전북 현대전이 배스트매치로 뽑혔다. 전북 현대는 22라운드 베스트팀이 됐다.
한편, K리그2 20라운드 MVP는 아산 무궁화의 고무열이다.
고무열은 21일 K리그2 20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고무열의 해트트릭은 시즌 두 번째다. 3월 16일 3라운드 부천 FC전에서 한 차례 달성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현대 수비수 홍정호(30)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홍정호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1 22라운드 FC 서울-전북 현대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홍정호는 전반 26분 다리로 한 골, 후반 13분 머리로 한 골을 넣었다. 시즌 1,2호 골. 홍정호의 개인 K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이다.
전북 현대는 홍정호의 2골에 힘입어 승점 48을 기록,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울산 현대(승점 47)와는 승점 1차다.
2만8518명의 관중 앞에서 6골을 주고받은 FC 서울과 전북 현대전이 배스트매치로 뽑혔다. 전북 현대는 22라운드 베스트팀이 됐다.
한편, K리그2 20라운드 MVP는 아산 무궁화의 고무열이다.
고무열은 21일 K리그2 20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고무열의 해트트릭은 시즌 두 번째다. 3월 16일 3라운드 부천 FC전에서 한 차례 달성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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