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인터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6)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분위기다.
이탈리아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0) 인터밀란 신임 감독이 루카쿠 영입을 계속 요청한다”라고 보도했다.
콘테는 첼시 감독 시절 루카쿠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결국, 루카쿠는 맨유로 이적했다.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는 “콘테의 고집이 꺾이지 않아 주세페 마로타(62) 인터밀란 사장과 피에로 아우실리오(44) 단장은 다른 방식으로 루카쿠를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인터밀란은 맨유에 5500만유로(725억원)와 미드필더 이반 페리시치(30)를 제시하여 루카쿠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라는 것이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의 설명이다.
루카쿠는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득점왕에 이어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페리시치는 클뤼프 브뤼허 시절 2010-11 벨기에 1부리그 MVP에 뽑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6)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분위기다.
이탈리아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0) 인터밀란 신임 감독이 루카쿠 영입을 계속 요청한다”라고 보도했다.
콘테는 첼시 감독 시절 루카쿠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결국, 루카쿠는 맨유로 이적했다.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는 “콘테의 고집이 꺾이지 않아 주세페 마로타(62) 인터밀란 사장과 피에로 아우실리오(44) 단장은 다른 방식으로 루카쿠를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인터밀란은 맨유에 5500만유로(725억원)와 미드필더 이반 페리시치(30)를 제시하여 루카쿠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라는 것이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의 설명이다.
루카쿠는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득점왕에 이어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페리시치는 클뤼프 브뤼허 시절 2010-11 벨기에 1부리그 MVP에 뽑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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