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발렌시아가 이강인과 1년 이상 재계약하길 원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AS는 16일(현지시간) “이강인은 기존 계약이 3년 남아 구단과 선수 모두 여유가 있다. 8000만유로(약1059억원)의 바이아웃 조항 역시 있다”라면서도 “발렌시아는 계약 기간을 최소 1년 더 연장하고 바이아웃 금액도 올리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AS는 “이강인은 즉각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고 시장 가치에 맞게 현재 계약을 수정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을 받은 후 여러 클럽이 문의해왔다”라고 설명한 ‘아스’는 “아약스가 완전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발렌시아는 거절하며 이강인과 계약 연장을 추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거취가 결정되지 않자 우선 발렌시아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여 운동을 시작했다. ‘아스’는 “이강인은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계획에서 우선순위가 아닌 것을 알기에 다른 팀에서 2019-20시즌을 뛰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렌시아가 이강인과 1년 이상 재계약하길 원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AS는 16일(현지시간) “이강인은 기존 계약이 3년 남아 구단과 선수 모두 여유가 있다. 8000만유로(약1059억원)의 바이아웃 조항 역시 있다”라면서도 “발렌시아는 계약 기간을 최소 1년 더 연장하고 바이아웃 금액도 올리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AS는 “이강인은 즉각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고 시장 가치에 맞게 현재 계약을 수정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을 받은 후 여러 클럽이 문의해왔다”라고 설명한 ‘아스’는 “아약스가 완전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발렌시아는 거절하며 이강인과 계약 연장을 추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거취가 결정되지 않자 우선 발렌시아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여 운동을 시작했다. ‘아스’는 “이강인은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계획에서 우선순위가 아닌 것을 알기에 다른 팀에서 2019-20시즌을 뛰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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