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성남FC가 전북현대 수비수 박원재(25)를 임대 영입했다.
박원재는 영등포공고, 중앙대 졸업 후 2017년 전북에 입단했다. 주로 오른쪽 수비수를 맡으며 빠르고 활발한 움직임이 강점이다. K리그 통산 성적은 3경기 1도움.
성남은 “비록 전북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남기일 감독의 축구는 풀백의 움직임을 중요하게 여긴다. 공-수 전환이 활발해 서보민, 주현우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박원재는 “팀원들과 빨리 잘 녹아드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팀의 순위 싸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은 14일 대구 FC에 0-1로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승점 21로 9위에 머물러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성남FC가 전북현대 수비수 박원재(25)를 임대 영입했다.
박원재는 영등포공고, 중앙대 졸업 후 2017년 전북에 입단했다. 주로 오른쪽 수비수를 맡으며 빠르고 활발한 움직임이 강점이다. K리그 통산 성적은 3경기 1도움.
성남은 “비록 전북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남기일 감독의 축구는 풀백의 움직임을 중요하게 여긴다. 공-수 전환이 활발해 서보민, 주현우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박원재는 “팀원들과 빨리 잘 녹아드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팀의 순위 싸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은 14일 대구 FC에 0-1로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승점 21로 9위에 머물러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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