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축구 강원 FC가 경남 FC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강원은 1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1 2019 21라운드 경남과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32분 경남의 김종진에게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 28분 조재완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3분 박창준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며 역전극을 만들었다.
이로써 최근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강원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시즌 승점을 34점으로 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박창준은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후반 28분 조재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33분에는 정승용의 크로스를 직접 마무리했다.
박창준의 골은 부심으로부터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거쳐 온사이드로 판정이 번복되며 득점을 인정받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축구 강원 FC가 경남 FC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강원은 1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1 2019 21라운드 경남과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32분 경남의 김종진에게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 28분 조재완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3분 박창준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며 역전극을 만들었다.
이로써 최근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강원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시즌 승점을 34점으로 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박창준은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후반 28분 조재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33분에는 정승용의 크로스를 직접 마무리했다.
박창준의 골은 부심으로부터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거쳐 온사이드로 판정이 번복되며 득점을 인정받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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