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챔피언스리그 영웅’ 디보크 오리기(24)가 리버풀과 재계약하며 다음 시즌에도 함께하게 됐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리기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정확한 기간은 언급 없이 ‘장기간의 계약’이라고만 밝혔다.
오리기는 2014년 프랑스 리그1 릴 OSC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두 차례의 임대를 제외하곤 쭉 리버풀에서 뛰었다. 리버풀 통산 98경기 28골.
2018-19시즌 오리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와의 4강 2차전 멀티골, 토트넘과의 결승전 팀 2번째 득점으로 주가를 높였다.
오리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재계약에 매우 행복하다. 리버풀에서는 언제나 편안함을 느꼈고 많이 성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리기는 “리버풀 선수단은 (챔피언스리그 제패로 유럽 정상에 올랐지만) 여전히 젊기에 잠재력이 높다. 다들 훈련과 경기를 즐기고 있다. (이런 좋은 분위기는 내가 재계약을 선택한)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오리기는 리버풀에서 통산 98경기 28골을 기록 중이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챔피언스리그 영웅’ 디보크 오리기(24)가 리버풀과 재계약하며 다음 시즌에도 함께하게 됐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리기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정확한 기간은 언급 없이 ‘장기간의 계약’이라고만 밝혔다.
오리기는 2014년 프랑스 리그1 릴 OSC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두 차례의 임대를 제외하곤 쭉 리버풀에서 뛰었다. 리버풀 통산 98경기 28골.
2018-19시즌 오리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와의 4강 2차전 멀티골, 토트넘과의 결승전 팀 2번째 득점으로 주가를 높였다.
오리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재계약에 매우 행복하다. 리버풀에서는 언제나 편안함을 느꼈고 많이 성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리기는 “리버풀 선수단은 (챔피언스리그 제패로 유럽 정상에 올랐지만) 여전히 젊기에 잠재력이 높다. 다들 훈련과 경기를 즐기고 있다. (이런 좋은 분위기는 내가 재계약을 선택한)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오리기는 리버풀에서 통산 98경기 28골을 기록 중이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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